세종 맛집 ⭐⭐⭐⭐
메뉴: 갈비탕 16,000원
후기
세종 맛집 소나무향기에서 점심에 갈비탕을 먹은 후기입니다.
점심을 먹으러 소나무향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부터 알던 집은 아니고 다른 분이 추천해줘서 알게 된 집입니다. 위치는 세종 금남면에 있어서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옆으로 빠져서 들어가야 보입니다. 세종 행복도시 바로 옆인데 금남면은 분위기가 조금 더 시골같은게 특이합니다.
식당내부는 인테리어도 잘돼있고 깔끔한 분위기가 납니다. 테이블 가운데는 고기를 굽는 불판이 있지만 안쓸데는 커버로 덮어놓을 수 있습니다. 점심에는 고기보다는 갈비탕을 먹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밑반찬이 다양한 종류가 나옵니다. 김치도 맛있고 생연근 샐러드도 맛있었습니다. 연근 샐러드는 들깨가루가 듬뿍 입혀있어서 고소합니다.
갈비탕은 국물이 맑습니다. 갈비도 크게 두대가 들어있습니다. 고기가 큰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미국산입니다. 이렇게 많이 먹을거면 예전에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왜 그렇게 반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갈비탕 국물은 조미료가 많이 안들어가서 그런지 텁텁한 맛이 없습니다. 국물의 간도 딱 맞습니다. 고기를 먼저 잘라서 국물에 넣은 다음 소스에 찍어먹고 그다음에 국물과 밥을 같이 먹었습니다. 국물을 다먹어도 입이 마르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못하는 곳에서 먹으면 갈비탕 국물 때문에 물을 계속 먹어야 하는데 여기는 다릅니다.
기분좋게 잘 먹었는데, 가격은 조금 셉니다. 점심으로 먹을거면 16,000원은 누가 사줘야 기분 좋을 가격입니다.
세종 맛집 소나무향기에서 좋았던 점은 1) 갈비탕 국물이 맛있다. 2) 고기도 맛있다. 3) 직장에서 좋은 일 있을 때 점심식사 장소로 좋다.
기본정보
■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발산리 26-7
■ 영업시간: 11:00 ~ 21:00
■ 휴업일: 없음.
■ 전화: 044-866-7116
평가
| 맛 | ⭐⭐⭐⭐⭐ |
| 가격 | ⭐⭐⭐ |
| 총점 | ⭐⭐⭐⭐ |
총평
-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점심식사 장소로 좋습니다.
- 밑반찬이 다양한데 맛도 좋습니다.
- 갈비탕 국물에서 조미료 맛이 나지 않아서 다 먹어도 입이 텁텁하지 않습니다.
- 가격은 점심식사로는 조금 비쌉니다.
참고사항
-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메뉴가격
- 갈비탕 16,000원
세종 맛집 소나무향기 사진
음식
메뉴판
